시산지구 모래채취 4개월 중단 공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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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절차 늑장에 사업자 선정도 유찰 … 가격 폭등 우려 경남 김해시가 직영하는 한림면 시산지구 모래채취 사업과 관련, 기존 승인 물량의 채취작업이 끝났지만 신규 승인 물량에 대한 작업이 4개월째 이뤄지지 않아 공사현장 모래공급에 차질을 주고 있다. 5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내 한림면 시산리 낙동강변에 대한 모래채취가 지난 5월 중순 완료됨에 따라 같은 지역의 21만3천400㎡ 부지에 48만7천900t의 모래를 채취하기 위해 역시 지난 5월 경남도로부터 신규로 골재채취예정지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김해시가 신규 물량에 대한 승인을 너무 늦게 받은데다 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2차례나 유찰돼 지난 5월이후 지금까지 4개월째 모래공급이 중단돼 있는 실정이다. 조달청에 의뢰해 추진중인 사업자 선정 입찰은 지난달 4일 처음 실시, 2개 업체가 참여해 일반경쟁입찰을 벌였으나 해당업체가 적격심사에 미달돼 유찰된데 이어 14일 3개 업체가 재입찰에 응했으나 역시 적격심사 미달로 유찰된 것이다. 입찰에 참가한 일부 업체들은 김해시가 너무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해 적격심사에 통과하기 어려운 것이 유찰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김해시가 기존 물량의 작업이 끝나는 싯점에 맞춰 미연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한데다 이같이 업체선정마저 늦어지고 있어 모래채취작업이 장기간 중단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대해 김해시 관계자는 대행업자선정은 조만간 이뤄지고, 신규 물량에 대해 행정절차가 늦어진 것은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많은 시일이 걸린데 따른 것이다고 해명했다. 김해 한림 시산지구에서 채취되는 모래는 지난 5월이전까지 하루 3천700t씩 김해와 양산, 창원, 마산,...[전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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